자 이제 갑니다(Here we go)!”
4대의 터보팬 엔진이 뿜어내는 굉음이 귀마개를 뚫고 귀를 자극했다. 일종의 경고음처럼 들렸다. 10월22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미 공군의 C-17 글로브마스터(Golobemaster)Ⅲ가 고도를 급격히 상승시키며 이륙했다. 순간 몸에 심한 압력이 가해졌다. 잠시 후에는 정반대의 상황이 연출됐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