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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쳤나봐 이동욱을 좋아하는 건지 설공찬을 좋아하는 건지… 

‘마이걸’에서 연기 몰입… 울음 안 그쳐져 친구에게 하소연
작가 박수영의 스타 탐색 | <추노>에서 열연한 이다해 

소설가 박수영이 섬세한 작가적 감수성을 담아 배우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 첫 번째 인물은 3월 말 종영된 드라마 <추노>에서 노비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는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던 이다해. 2004년 데뷔 이래 출연한 드라마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이다해의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고, 그녀의 ‘현실’과 ‘허구’적인 삶 속에서의 사랑과 추억에 대한 내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화요일 오후. 약속 장소에 도착해보니 사진기자 정이 낙심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카페 책임자가 사진 찍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했다.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았던 것이 큰 불찰이었다. 이 인터뷰 기사는 과의 첫 약속이다. 여배우 섭외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던 나는 오늘 인터뷰가 펑크 나면 두 번 다시 할 마음이 생기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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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호 (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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