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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교양은 대학이 포기해선 안 될‘큰 질문’의 세계 

학술특집 | 조인원 경희대학교 총장 인터뷰 

글 한기홍 월간중앙 객원기자 [glutton4@paran.com] 사진 이찬원 월간중앙 사진팀 부장 [leon@joongang.co.kr]
조인원(56) 경희대 총장은 그간 학계·정부·언론·시민사회단체·국제기구에 다양한 의제와 대안을 제시한 실천적 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각종 언론매체에‘미래정치’와 ‘대안문명’에 관해 기고해왔고, “문명충돌 현장을 가다” “미래정치를 묻는다” “탈 20세기 대화록, 미래사회를 말한다” 등 기획연재물의 총괄책임을 맡기도 했다. 당장의 성과보다 장기적 투자와 근원적 문제 해결에 관심을 기울이는 대학 총장이다.



1977년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평화복지대학원 교수, NGO대학원장, 학교법인 경희학원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고, 2006년 경희대학교 총장에 취임했다. 10월 12일 조 총장을 만나 ‘2010 피스 바 페스티벌’과 대학 운영 현안에 대한 그의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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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호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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