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국내 처음 건강검진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는 2010년 4월 1일 서울시청 앞 태평로 옛 삼성 본관으로 확장·이전하면서 시설과 장비에서뿐만 아니라 획기적 시스템과 최고의 의료진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종합건진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 서비스의 총아인 전자태그가 삽입된 손목시계. 이 손목시계의 안내에 따라 자연스러운 인테리어 속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검진이 끝나 있다.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는 1981년부터 국내 최초로 종합건강검진 개념을 도입하면서 국내 최대 수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건진센터다. 개설 이래 지금까지 100만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해왔고, 최근에는 연간 7만 명의 수진자가 건강검진을 받는 등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종합건진센터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2010년 4월에는 서울시청 앞 태평로 옛 삼성 본관에 새로운 둥지를 틀면서 규모와 시설은 물론 국제적 의료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거듭났다.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는 일단 규모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1만㎡의 규모에 40여 명의 의사를 포함한 220여 명의 직원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설과 인테리어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만큼 특별하다. 단순히 건강검진을 받는 공간이라는 개념을 넘어 고객에게 건강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아 자연을 그대로 옮긴 친환경 인테리어를 갖췄다.

공간 전체에 오솔길·돌담길·돌·나무·물·산소·하늘·갈대 같은 자연의 요소를 구현하여 수진자들은 마치 숲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처음 출발점에서 시작해 마지막까지 혼자 자연의 길을 삼림욕하듯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건강검진이 끝난다. 건강검진 자체가 기분 좋은 자연체험으로 와닿는 것이다. 실제로 접수대기 장소에는 좌우 긴 벽면에 ‘송악’이라는 다년생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녹색식물이 뿜어내는 산소는 공간을 더욱 쾌적하고 신선하게 만들어준다.

공간 구성 또한 길을 잃기 쉬운 기존의 병원 공간을 탈피해 센트럴파크 개념을 도입했다. 수진자들은 중앙에 배치된 휴게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다 원하는 검사실을 자연스럽게 선택해 검사를 받는 최적의 동선구조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남성과 여성 존(zone)이 분리돼 있어 내 집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자연스럽게 몸을 감싸는 유기농 가운과 동선을 즉각 알려주는 전자시계는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다.

최고를 이끄는 최첨단 장비와 효율적 시스템

고객의 건강을 지키는 종합건진센터가 갖추어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은 바로 최첨단 의료장비와 최고의 의료진이다.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에는 암을 진단하는 가장 앞선 검사장비로 손꼽히는 PET-CT를 비롯하여 MRI/MRA·MD-CT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국제 기준의 진단검사시설을 구비함으로써 더욱 정확한 건강검진이 가능하다. 이들 첨단장비와 앞선 진단기술로 각종 암(폐암·대장암·위암·췌장암·뇌종양·혈액암 등)·뇌혈관질환(뇌경색·뇌출혈 등)·심혈관질환(동맥경화·고혈압·허혈성심장질환·부정맥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의료진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부한다. 소화기·심혈관계·영상의학·가정의학·산업의학 분야 전문의로 구성된 40명의 의료진은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풍부한 진료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로 진단에서부터 수술·건강 상담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가 다른 건진센터와 가장 차별되는 시스템은 바로 ‘애니닥터(Any doctor)’ 서비스다. 한 번 건강검진을 받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건진 후 전문 의료진과 1 대 1 상담으로 검사 결과를 분석받을 수 있고, 주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피드백해주는 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고객의 연령·성별·가족력 등의 위험요인에 따라 선택적 맞춤건진을 할 수 있는 맞춤개별건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는 1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위해 들르는 곳이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자 나에게 맞는 최적의 건강검진을 통해 평생 건강을 책임져주는 든든한 파트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