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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의 비밀 |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 

위기일수록 사람이 먼저
우리사주제로 출발, 외환위기 때 감원 안 한 덕에 업계 1위 올라 

글 신버들 월간중앙 기자 [willow@joongang.co.kr]
사진 전민규 월간중앙 사진기자 [jeonmk@joongang.co.kr]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은 ‘타이밍’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적절한 때 변화해야 성장한다고 믿는다. 물론 아무 때나 바꾸다 보면 덧난다. 박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적절한 순간을 찾는다.
“러시아 전통 공예품인 ‘마트료시카’ 인형 10개 주문합니다. 파란색과 황금색으로 디자인한 인형으로요.”

지난해 4월 HT숍(www.htshop.com)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이 글을 쓴 고객은 직접 가지 않고도 러시아 현지에서 마트료시카 인형을 구입했다. HT숍에서는 전 세계 나라별 구매대행 서비스를 한다. 수영복·여행가방 같이 해외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다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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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호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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