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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경영인 | 사진작가로 활약하는 강부만 성호철강 대표 

'사진은 경영으로 지친 심신 달래줘'
회사 경영하며 개인전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으로 뽑혀 

글·사진 이솔민 월간중앙 객원기자 [press360@naver.com]
CEO의 취미활동은 때때로 회사를 경영하는 스타일이나 철학 등을 말해준다. CEO들의 취미생활도 사진·마라톤·걷기·서예·미술·음악감상 등 일반인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렇게 취미활동으로 시작해 실력을 쌓으며 전문가급 반열에 오른 경우도 더러 있다. 회사를 경영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할 테지만 그들이 전문가라 자부할 만큼 실력을 쌓는 원동력은 열정이다.



대구지역에서 철강회사를 경영하며 CEO로서 또 사진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강부만(67) 성호철강 대표도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 성호철강은 지난 30여 년간 대구·경북지역의 스테인리스 전문 코일서비스센터로 스테인리스·알루미늄·전기아연도금강판(EGI)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연매출 6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1970년 강 대표가 창업한 성호금속공업사를 시작으로 현재는 자동차 산업과 건축소재, 전자, 주방 등에 활용되는 각종 스테인리스·알루미늄·EGI 제품 등을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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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호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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