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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화제 >> 여성 NGO 단체 ‘마중물’ 누가 움직이나 

보수 여성 뭉쳤다 

전·현직 정치인 등 각계 전문직 여성 100여 명 참여… “여성 권익 신장하고 국가정책 결정에도 도움 주고파” 3월에 창립한 여성 NGO 단체 ‘마중물’. 이 모임이 최근 마련한 1회 조찬 세미나에 여권의 핵심 여성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마중물을 움직이는 이들의 면면을 소개한다.
시내 호텔에서 열리는 조찬 모임의 참석자는 대부분 남성이다. 그러나 5월 26일 오전 7시 30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는 정장 차림의 여성들이 모여들었다. 로비에는 “대한민국은 왜 여성을 필요로 하는가?”라는 큰 글자 아래 작은 글씨로 제1차 뉴스케이(NEWS_K) 포럼이라고 쓰인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뉴스케이(NEWS_K:New Empowerment for Women Society in Korea)는 3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총회를 연 ‘마중물 여성연대’의 영문 명칭이다. ‘펌프로 물을 퍼올리기 전에 먼저 붓는 한 바가지의 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마중물’처럼 여성 권익 향상의 추진동력이 되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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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호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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