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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김병국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인터뷰 

“한국 정치·경제 배운 세계인들 소중한 외교적 자산”  

올해 역점 사업은 한국 IT 접목한 e-스쿨·e-Arts 프로그램… 전 세계 대학과 온라인 네트워크 강화해 한국학 강의 확장할 계획 한국국제교류재단을 이끄는 김병국 이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성과연봉제 도입,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조직 활성화에 나선 김 이사장을 만나 20주년을 맞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미래를 물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은 공공기관이다. 해마다 기획재정부와 외교부의 기관장 평가를 받는다. 기획재정부의 기관장 평가에서 국제교류재단은 2년 연속 ‘미흡’이라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사업 방식을 그대로 답습한 게 가장 큰 지적 요인이었다. 노사협력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그동안 KF는 전 세계에 한국학을 보급하고 지원한다는 추상적인 일 말고 눈에 띄는 성과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런 조직이 임자를 만났다. 지난해 6월 재단 이사장으로 김병국 씨가 취임하며 조직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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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호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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