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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2018 평창 겨울올림픽 >> 강원도의 미래 

감자바위에서 금바위 시대로 

최수영 전 강원도청 서울사무소장
겨울올림픽 개최는 변방의 강원도가 한국사회의 중심으로 나가는 기폭제 기업유치, SOC사업 총망라한 신산업 중심의 경제전략 새로 세운다 한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하나에 불과했던 강원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올림픽의 메카로 거듭난다. 한국 변방에서 세상의 중심으로 우뚝 선다는 말이다. 7년 후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를 미리 가본다.
강원도는 가고 싶은 지역이기는 한데 접근성에서 항상 문제가 됐다.

사실 강원도에서도 춘천권과 원주권은 접근성만 놓고 본다면 수도권이나 다름없다. 서울에서 한 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에 있는 두 지역은 수도권이라는 ‘빅텐트’에서 그 나름대로 지역경쟁력을 갖추어왔다. 반면 강원도 내륙지방과 동해안지방은 빼어난 경관은 갖추었지만 접근성 측면에서 약점을 노출해왔다. 이번 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동해안이나 내륙권도 수도권이 부럽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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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호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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