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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주년 맞은 한국국제교류재단 ‘2011 Korea Foundation Assembly’ 

“한국학 개척의 든든한 지원군 돼달라” 

글 백승아 월간중앙 수습기자 [sabaek@joongang.co.kr]
사진 최대웅 월간중앙 사진기자 [woong@joongang.co.kr]
해외 학자 90명이 발전방안 마련하려 머리 맞대고 국회의원·외교부와 간담회도 열어 해외 한국학 발전에 힘써온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창립 20돌을 맞아 전 세계 20여 개국의 한국학 학자와 국내 한국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학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7월 7~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다음날인 7월 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병국)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한 학술대회 ‘2011 Korea Foundation Assembly’다.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한국학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해외 학자는 북미·동남아시아·유럽 지역의 20개 나라에서 90여 명이 왔다. 2009년 한국국제교류재단 수상자인 존 던컨 UCLA대 교수, 한국학 학자 최초로 북미아시아학회(AAS) 회장을 역임한 로버트 버즈웰 UCLA대 교수, 한반도 안보문제 전문가인 데이비드 강 남가주대 교수와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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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호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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