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가채무비율 낮아 인프라 구축 비용 감당 가능해… 추가 금리인상과 통화 긴축 필요”
국제통화기금(IMF)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와 관련해 “초기 단계에서부터 소요비용과 발생수익을 현실에 맞게 추산해 한국의 중장기 재정운용 틀 속에 녹여내야 한다”고 권고했다.
수비르 랄 (Subir Lall) IMF 한국담당 과장은 최근 월간중앙과의 e-메일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국고와 정부 재정을 건실하게 이끌어 온 한국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국민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낮아 공공부문 인프라 구축에 드는 지출을 감당해낼 수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