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Home>월간중앙>히스토리

[작가의 방] ‘전각 미술가’ 이관우의 실험 

도장에 담긴 인간의 삶을 좇다 

유현정 기자 hjy26@joongang.co.kr, 사진 오상민 기자 osang@joongang.co.kr
그는 ‘과천 작가’로 불린다. 그곳에 작업실이 있다. 아니, 250년 전부터 조상 대대로 그곳에 정착해왔다. 도장을 오브제로 삼아 활동하는 ‘전각 미술가’ 이관우(43) 씨 얘기다.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에 있는 작업실은 왠지 부산한 분위기다. 주변에 추사박물관이 들어서고 있다고 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말년을 보냈다는 ‘과지초당(瓜地草堂)’이 그의 작업실 턱밑에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204호 (2012.11.12)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