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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종의 중국 인물&인문지리지⑥ 장시(江西) - 도연명의 시심(詩心) 무르익고 주희의 ‘이기론’이 싹튼 곳 

 

유광종 출판사 ‘책밭’ 고문
오·초나라의 문화가 어우러져 자유로운 감성과 사색의 경향 짙어…오늘날 중국의 ‘새 황제’인 시진핑 조상의 먼 뿌리에 해당하기도


옆으로 보면 산맥이요, 아래위로 보니 봉우리로다”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시(詩) 한 수가 있다. 제목을 말하기 전에 그 다음 구절을 먼저 따라가보자. “멀고 가까움에 높고 낮음 모두 다르구나. 여산의 진면목을 알 수 없으니, 몸이 이 큰 산 안에 갇혀 있음이라.” 시의 원문을 아래에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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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호 (20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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