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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거일의 ‘생명예찬’⑧] ‘여성 족외혼’의 유래와 기능 

“당신은 콜로세움, 루브르 박물관이다” 

글 복거일(卜鉅一) / 그림 조이스 진
모든 여성의 궁극적 목표는 배우자의 남성부모 투자를 극대화하는 일. 여성 족외혼에 대한 공격이 과연 여성의 이익에 진정으로 복무할 수 있을까?
생식의 관점에서 살피면, 여성과 남성은 ‘서로 다른 종’이다. 그런 차이는 진화의 결과여서, 우리가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없다. 그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사회적 평등과는 다른 차원의 일이다. 그래서 여성과 남성 사이의 산술적 동등을 기계적으로 추구하는 일은 어리석고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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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호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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