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청소년 부문)-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H-Safety Schooll
▎하언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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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아동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현대자동차(수석부회장 정의선)에서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종합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H-Safety SCHOOL’은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6월~10월) ▷안전왕 골든벨 등 피날레 행사 진행(11월) ▷교통사고 예방 및 범죄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투명우산’ 지급 등으로 구성돼 있다.현대자동차 노사는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H-Safety School’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H-Safety School’은 ▷고헌초 ▷강동초 ▷농소초 ▷매곡초 ▷신천초 ▷은월초 ▷이화초 ▷중산초 등 울산 북구 지역 8개 초등학교에서 20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은 6월 매곡초교를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진행됐다. 이어 11월에는 안전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왕 골든벨, 환경 과학쇼, 안전 트리 이벤트 등 피날레 행사가 열렸다.하언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전교육 과정을 마련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도(공공기관)-경찰청장 표창 | 스마트 강원 영상 통합 지원체계 구축
▎최문순 강원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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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상황 발생 시 골든 타임 확보 가능강원도(지사 최문순)는 과거 유관기관들로부터 범죄예방, 안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CCTV 영상 정보 활용 요구를 받았다. 그러나 지자체·유관기관의 개별적인 CCTV 운영과 개인정보보호법의 제약 등으로 인해 실시간 공유 기반을 구축하는 게 어려웠다.이에 강원도는 ‘스마트 강원 영상 통합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실시간 CCTV 영상 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문제 해결에 나섰다.강원도는 재원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 사업에 응모했다. 그 결과 사업자로 선정된 강원도는 국비 12억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5억원, 18개 시·군 분담금 9억원 등 총 38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강원도는 앞으로도 광역 기반 통합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과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신기술 접목을 통한 시스템 고도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 지원 등의 사업 성과가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최문순 강원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 도시를 만드는 데 강원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공공기관)-경찰청장 표창 | ‘맘(mom) 편한 광산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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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형 인프라 구축과 정책으로 큰 호응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민선 7기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유관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수요자인 시민 중심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특히 광산구는 ▷5대 강력범죄 비교·분석을 통한 범죄예방 사업 추진 ▷구·신도심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범죄예방 인식개선 안전문화 운동 전개 ▷범죄예방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범죄·사고 발생 현황 과학적 분석과 커뮤니티 매핑(mapping)을 통한 범죄예방 ▷시민 참여형 광산 안전 대진단 추진 등 안전 인프라 구축과 시민 참여 기반 안전정책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그 결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2018년 지역안전지수’에서 범죄·자살·감염병 3개 분야 안전 1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 연대 워크숍에서 ‘2018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평가’ 종합평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은 “시민과 함께 안전을 고민하고 노력한 성과로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산구를 위해 민·관 합동 안전망 정착 등 안전 지방정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구(공공기관)-경찰청장 표창 | CCTV 집중 개선 사업 통해 범죄예방 나서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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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 시설물 연계 설치 및 다각화로 시너지효과도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의 ‘CCTV 집중 개선 사업’은 2014년부터 CCTV 신설, 화질 개선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 과정에서 계양구는 공공기관·사회단체 등과 협의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범죄예방 효과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계양구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470여 대의 저화질 카메라를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하는 실적을 거뒀다.이와 함께 계양구는 2017년부터 범죄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범죄 취약지역, 여성 안심 귀갓길, 공원 등 야간 보행량이 많은 곳에 LED 경관 조명기구인 로고젝터를 설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계양구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19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에 인천 지역 최초로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 안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은 “계양구는 CCTV 집중 개선 사업과 범죄예방 시설물 확충을 통해 범죄 발생 요인을 낮추는 한편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범죄 및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도시 통합 관리 구현으로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호 월간중앙 기자 squeez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