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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빛낸 한국 호텔(2)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차원이 다른 럭셔리 

위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개관: 2000년 9월 1일
객실: 379실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자리 잡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지난 20년간 쇼핑, 미식, 엔터테인먼트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서울의 대표 럭셔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왔다. 2018년 리노베이션을 마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간 ▷미식 ▷서비스 ▷콘텐트 등 호텔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아우르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진정한 럭셔리 호텔로 거듭났다.

펜트하우스 2개와 스위트룸 32개를 포함해 총 379개로 이뤄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객실은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됐다. 12~33층에 자리한 객실에서는 대형 통창 너머로 한강과 남산, 화려한 도심 뷰를 파노라믹하게 볼 수 있다. 호텔 최상층에 자리한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와 앰배서더 펜트하우스는 객실 내에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복층 형태다. 그림 같은 전망 외에도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스피커, 유명 아티스트의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꾸며진 룸에서 최고의 럭셔리를 만끽할 수 있다.

세계적인 셰프들과 와인 디렉터, 와인 소믈리에, 티 마스터, 업계 최고의 식음 전문가들이 참여한 레스토랑, 카페, 바에서는 품격 있는 오트 퀴진(Haute Cuisine)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장별로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 호텔 셰프들과 식음 전문가들이 고객과 가까이에서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도록 오픈 키친과 라이브 스테이션 등을 강화해 더욱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우드 파이어 그릴에서 구워낸 최고급 요리와 진귀한 와인들을 즐길 수 있는 더 마고 그릴(The Margaux Grill)은 유럽식 비밀 정원을 떠올리게 한다. 레스토랑 내에는 800여 종의 와인 총 4000여 병을 보관할 수 있는 벽돌 동굴 형태의 대형 와인 셀러를 갖춰 국내에서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최고의 셀렉션만으로 엄선된 와인들을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내에 자리한 모보 바(MOBO Bar)에서는 그린 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와 100% 홈메이드 재료만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 이곳은 최고의 바와 바텐더를 배출해내고 있는 프루프&코(Proof&Co)가 총괄 기획했다.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Flavors)는 마스터 셰프들의 라이브 요리 시연을 대폭 강화했다. 한식과 양식, 중식, 일식을 비롯해 동남아, 중동, 남미 등 세계 각지의 이국적인 맛과 향이 가득한 다양한 메뉴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즉석 맞춤 메뉴로 제공한다.

또 바쁘고 지친 고객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건강, 즐거움을 제공하는 도심 속의 오아시스 ‘마르퀴스 피트니스 클럽(Marquis Fitness Club)’은 2018년 새 단장 이후 완벽한 웰니스 공간으로 거듭났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총지배인 실비오 로젠버거(Silvio Rosenberger)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단순히 보이는 것만 화려한 럭셔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호텔 내에서의 모든 순간과 총체적인 경험이 다른 어떤 곳과도 비교될 수 없을 만큼 특별한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다”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열정 가득한 직원들이 진심을 다해 제공하는 따뜻하고 섬세한 서비스로 차원이 다른 럭셔리의 여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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