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024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빛낸 한국 호텔(3)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으로 트렌드 선도 

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6(글래드 여의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노연로 80(메종 글래드 제주) 등
개관: 1981년 7월 11일(메종 글래드 제주)
객실: 전 지점 1500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글래드 호텔은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이 머무는 모든 시간과 공간이 기쁘고 만족스러운 호텔’이라는 뜻을 담은 ‘Every GLAD Moment!’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이곳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글래드 호텔의 핵심 가치는 ‘실용성’과 ‘친근함’이다.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 숙면, 힐링, 필(必)환경 등 다른 호텔과 차별화되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여 만족도를 높이고 친환경, F&B,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트렌드를 주도한다.

지속적으로 공간 변화를 추구하면서 늘 새롭고 활기 넘치는 공간과 경험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글래드 호텔은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어서 만족했다’는 고객 리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편안하고 건강한 숙면을 돕기 위해 ‘글래드 꿀잠 패키지’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글래드 호텔의 시그니처 패키지로 자리 잡은 ‘꿀잠 패키지’는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를 이어가며 업그레이드된 꿀잠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필(必)환경을 위해 글래드 호텔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고객이 연속 숙박 시 침구 세탁 지양에 동참하게 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세이브 어스(Save Earth), 세이브 제주(Save Jeju)’를 선보인다. 또 객실에 비치된 안내문도 나무 소재로 제작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객실 내 대용량 디스펜서 설치, 친환경 브랜드와 협업한 패키지 기획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또 서울 지역 글래드 호텔에 제공하는 무라벨 생수병을 회수해 글래드 여의도 레스토랑 ‘그리츠’ 직원들의 셔츠와 앞치마를 친환경 업사이클링 유니폼으로 선보였다.

일부 객실에는 친환경 분리배출 휴지통을 비치해 재활용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고객에게 환경보호 참여를 독려할 생각이다.

아울러 메종 글래드 제주,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등 전 지점에 리사이클 기부함을 비치해 방문객, 투숙객 대상으로 헌 옷, 잡화 등 물품 기부 동참을 격려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기부 어스, 글래드 어스(GIVE US, GLAD EARTH)’를 진행하고 있다. 또 장시간 서서 일하는 임직원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브랜드와 협업해 편안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LeMouton)’ 운동화를 임직원 유니화로 선정했다.

한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약 40년간 쌓아온 호텔·리조트 운영 노하우와 인력을 기반으로 1981년 오픈한 메종 글래드 제주를 비롯해 전국에 총 1500객실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자체 개발한 호텔 브랜드 ‘글래드(GLAD)’를 오픈하고 글래드 여의도를 시작으로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마포 등 서울 지역 3개의 글래드 호텔 오픈, 제주 그랜드 호텔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해 메종 글래드 제주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글래드(GLAD)’는 가성비 좋고 실용적인 모던 브랜드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팬덤을 만드는 등 브랜드 호감도 상승에 힘입어 높아지는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 2019년 2월 오라관광㈜에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면서 사명과 브랜드명을 통일했다.










202404호 (2024.03.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