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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의 창] 1980년대 ‘상품권 암흑기’를 아는가? 

샃품권의 사회 경제학
“1961년 도입→1975년 폐지→1990년대 부활→2002년 게임 경품 변질” 

양재찬_월간중앙 편집위원 jayang@joongang.co.kr
추석이 머지않았다. 올해도 이런저런 상품권을 주고받겠지만, 괜히 찜찜할지도 모른다. ‘바다이야기’ 파문이 커지면서 경품용 상품권이 문제가 되고, 일부 극장이나 서점 등에서 문화상품권을 받지 않으려고 하거나 1인당 1만 원씩의 한도를 두어서다.



상품권이란 발행인이 증표에 기재된 금액에 대한 대가를 미리 받고 일반 고객에게 파는 무기명 유가증권. 발행업체로서는 현금을 미리 받아 쓰고 매출을 늘릴 수 있어서, 소비자로서는 액면가보다 싸게 할인해 구입한 뒤 물품이나 서비스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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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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