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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복 교수의 리더십 탐구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正과 邪를 구분하는 광화문의 현자 

사진 김현동 월간중앙 사진기자 [lucida@joongang.co.kr]
① 수익성·고객만족·관행탈피 중시한 바른 목표 ② 1800억원 상속세 깨끗이 낸 윤리적 용기 ③ 고객·직원·회사 모두 이로운 공익과 사익의 조화 ④ 본업에 충실하면서 문어발식 확장 회피 ⑤ 미래의 리더 키우는 ‘신창재식 사회공헌’
중견기업을 운영하는 친구 최 사장이 10년 전 묘한 이유로 옥고(獄苦)를 치르고 나서 항상 되뇌는 좌우명이다.

“함부로 맨 앞에 서지 마라.”

1번, 최고, 최초, 1등, 선두 등은 소위 ‘1번의 의무’를 진다. 뒤따르는 사람들의 표본이기 때문이다. 맨 앞에 선 자는 집단의 상징이요, 얼굴이며, 그 집단의 정체성과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 의무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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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호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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