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개혁 고삐… 젊은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공익·수익, 두 마리 토끼 잡는 신규 사업 적극 발굴
금융위기 속에서도 빠른 경제 회복과 성장을 이어간 나라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제조업 투자와 육성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박봉규(58) 이사장은 “한국 경제의 근간이 된 제조업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 물적 기반인 산업단지를 재도약시키고 발전시켜야 한국 경제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금 산업단지에서 희망을 찾으려 한다. 박 이사장이 밝히는 산단공의 올해 중점 사업계획을 들어봤다.
―올해 가장 역점을 두는 산업단지공단의 경영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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