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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충청권 언택트 여행지 11選] 서천군 

서천에서 꼭 봐야 할 아홉 개의 풍경 

충청남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서천군은 우리나라 서해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북서쪽에서 뻗어내린 차령산맥과 해발고도 100m 이하의 낮은 구릉과 분지, 우리나라 4대강 중의 하나인 금강, 갯벌과 모래사장이 발달한 리아스식 해안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품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전통 섬유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를 비롯해 마량포 해돋이 축제 등 계절별 볼거리가 넘쳐나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유부도와 서천갯벌
제1경 | 마량 동백나무 숲과 해돋이


마량리 동백나무 숲은 1965년에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서천군의 명소다. 수령 500년의 동백나무 80여 그루가 사철 푸름을 자랑하며 자태를 뽐내듯 꽃망울을 터뜨리는 4월 말에는 절정에 이른다. 동백나무 숲의 언덕마루에 세워진 중층누각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는 동백나무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가 된다.

특히 마량포구는 서해안에서 드물게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한 장소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서해 바다를 배경으로 일몰, 일출이 그려내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제2경 | 신성리갈대밭


▎사진:김방현
한국의 4대 갈대밭으로 꼽히는 신성리갈대밭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갈대 여행지 7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너비 200m에 길이는 1.5㎞로, 10만여 평이 넘는 신성리갈대밭은 봄과 여름에는 푸른 잎사귀를, 가을에는 금빛 물결을 이루며, 겨울에는 철새와 어우러져 사계절 색다른 장관을 펼쳐보인다. 영화 [공동 경비구역 JSA], 드라마 [추노] 등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갈대밭 사이 산책로를 걷다보면 여름에는 더위를 잊을 수 있고, 가을에는 서걱거리는 갈대울음 소리를 듣는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제3경 | 한산모시마을


한산모시마을은 한산모시 전시관, 토속관, 전수교육관, 방문자 센터, 모시체험장 등의 시설을 10만㎡ 규모로 갖추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직물인 모시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고, 모시의 수확부터 모시짜기, 모시 공예품 완성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알려준다. 한산모시 홍보관은 한산모시짜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과정과 문학작품 속 한산모시 등을 소개하며 일상 속 한산모시를 알려준다. 또 전수 교육관 에서는 미니베틀, 염색, 공예 등 다양한 모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제4경 | 문헌서원


문헌서원은 한산 이씨 명조 선현 8위를 제향하는 서원이다. 문헌서원의 정확한 최초 창건연대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기록상 1594년(선조 27)으로 유추해 전해진다. 문헌서원은 1969년 현재 위치로 이건된 이후, 정부와 서천군의 전통역사마을 조성사업계획에 따라 2007년부터 기산면 영모리 문헌서원 일대 1만9847㎡ 부지에 재정비 절차를 거쳐 2013년에 전통한옥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문헌서원 내에 마련된 문헌전통호텔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또 선비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고즈넉한 달빛 아래서 산책하기에도 좋다. 현재 제향인물은 가정 이곡, 목은 이색, 현암 이종덕, 인재 이종학, 양경공 이종선, 문혜공 이맹균, 백옥헌 이개, 음애 이자 등 8현이다.

제5경 | 춘장대해수욕장


▎사진:김방현
춘장대해수욕장은 1.5°의 완만한 경사로 수심이 얕고 물이 맑으며 잔잔한 수면이 특징이다. 썰물 때면 각종 조개잡이 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단위로 해수욕과 생태체험을 즐기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선정한 전국 ‘청정해수욕장 20선’과 ‘자연 학습장 8선’에 각각 이름을 올린 춘장대해수욕장은 29만9천㎡ 부지에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백사장에서 날아오는 모래를 막기 위해 심은 해송과 아카시아 나무가 숲을 이루고 시원한 서해의 바람이 불어오는 캠핑장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6경 | 금강하구 철새도래지


▎서천 가창오리 군무
우리나라 4대 강 중 하나인 금강이 충청도를 휘돌아 서해에 이르는 지점이 바로 서천의 금강 하구다. 넓은 대지와 바다, 강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매년 겨울이면 우아한 자태의 고니를 비롯해 뿔논병아리, 물닭, 청둥오리, 큰기러기 등 40여 종 50만 마리의 철새가 잠시 날갯짓을 멈추고 이곳에서 쉬어간다. 우리나라에서 철새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철새 탐조의 최적지이기도 하다. 수만 마리의 철새들이 하늘을 향해 일제히 비상하면서 펼치는 군무는 ‘하늘을 수놓다’라는 말을 새삼 느끼게 하는 장관이다. 금강하구에 위치한 조류생태전시관에서는 철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시뮬레이션, 영상 관람 등의 체험과 다양한 미션 해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7경 |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은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서식 동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생태연구·전시·교육의 공간이다. ‘에코리움’은 살아있는 생태전시공간으로 2,400여 종의 동·식물이 2만1000㎡ 공간에 기후대별 생태계를 최대한 재현한 상태에서 전시돼 있다. 5개 구역으로 구분된 야외전시 공간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습지 생태계에서부터 세계의 다양한 식물, 고산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 우리나라 사슴들의 서식 공간, 연못 생태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수집, 보존, 관리, 연구, 전시, 교육 등이 이뤄지는 곳이다. 해양의 유용한 생물자원을 개발,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씨큐리움’ 전시관 로비에는 5,200여 개의 경이로운 표본이 담긴 ‘생명의 탑’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해양생물의 다양성, 미래해양산업, 해양 영상 상영관, 4D 극장, 다중동작인식기술을 도입한 인터렉 티브미디어월 등 관람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제8경 |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장항스카이워크는 피톤치드 가득한 장항 송림을 발아래에 두고 15m 높이의 아찔한 하늘길이 236m 이어진다. 서해 바다와 근대 산업중흥을 이끌었던 장항제련소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 한다. 특히 해질녘 장항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서해일몰과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드넓은 갯벌은 서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이다.

송림산림욕장은 마을 보호를 위해 장항읍 송림리 해안가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소나무 숲이다. 17㏊의 넓은 공간에 산책길이 펼쳐져 있으며, 높이 솟은 소나무가 햇빛을 막아주고 사계절 서해의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쉼’이 있는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8월 중순부터 약 한 달 간 보랏빛 맥문동이 가득히 피어올라 해송과 조화를 이루며 절경을 이룬다.

제9경 | 유부도와 서천갯벌


유부도는 넓이 0.83㎢에 30가구 70여 명이 살고 있는 장항읍 송림리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육지와 연결된 배가 정기적으로 다니지 않아 섬에 들어가려면 ‘선외기’라 불리는 작은 동력선을 타야만 한다. 임진왜란 때 아버지와 아들이 피난을 와 섬에 머물게 됐는데 아버지가 살던 섬은 유부도, 아들이 살던 섬은 유자도라고 부른 데에서 섬 이름이 유래됐다. 유부도의 특별함은 약 100여 종의 희귀 철새들이 장거리 이동 중 먹이를 먹고 쉬었다 가는 새들의 기착지라는 점이다. 보전가치가 높은 곳으로 특히 서천군의 군조(郡鳥)인 ‘검은머리물떼새’를 비롯해 붉은어깨도요, 저어새, 황조롱이 등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발견되는 곳이다.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서천갯벌은 해안선을 따라 72.5㎞에 펼쳐져 있다. 길이가 긴 만큼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하구갯벌부터 모래갯벌, 펄 갯벌, 혼합갯벌, 자갈갯벌 등 지형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달해 있다. 서천에서는 서면 춘장대해수욕장과 월하성, 비인면 선도리, 마서면 송석리, 장항읍 송림리 등에서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주말이면 아이들을 동반한 많은 가족들이 갯벌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다.

[인터뷰] 서천군수 노박래
“지상 15m 높이의 하늘길 스카이워크에서 스릴 넘치는 언택트 여행 즐겨요”



민선7기 취임 2주년 성과와 아쉬움이 있다면?

먼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지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검토하여, 청년·어린이·여성·노인 등 각계각층의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인 ‘가족행복도시’를 우리 군의 미래 발전상으로 정립하고 계층별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 최초 시설인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및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유치를 비롯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11개 사 분양(분양률 30%), 34개 사와 6,895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서래야쌀이 5년 연속 전국 쌀 수출 1위를 달성하는 등 튼튼한 지역 경제 기반을 다졌다.

또 개군 이래 처음으로 유치한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운영과 준비, 성과 등 여러 측면에서 역대 최고의 대회였다는 찬사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로써 하나로 똘똘 뭉친 서천군민의 저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우리 군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군의 행정 역량을 크게 높이기도 했다. 4년 연속 시군 위임평가 종합 1위 달성, 국제슬로시티 도시 인증, 12년 연속 복지행정대상 수상, 여성친화도시 지정,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 선정 등을 달성했다.

그러나 올 연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 군의 주력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돼 지역경제와 민생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민 여러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의 추진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을 수 있다.

얼마 전 정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 청사진을 발표했다. 서천군이 가지고 있는 그린 뉴딜 정책이 있다면?

지난 7월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한 국가 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 정책은 튼튼한·사회안전망을 토대로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분야별 160조 원을 투입해 19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다는 종합계획이다. 우리 군도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춰 과거 장항제련소 주변 인근 주민 암 발병과 토양오염 피해의 후유증으로 수탈의 역사, 환경오염의 고통에서 벗어 그린 뉴딜을 통한 환경생태 복원이 신성장 동력의 상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제환경 테마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항제련소는 한 때 우리나라 산업화의 상징이었으나, 제련산업의 쇠퇴와 함께 우리 군도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은 환경오염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 가슴 아픈 현장이 되었다. 그러기에 과거의 실패와 아픔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과 정화의 상징모델로 나아가기 위한 장항 오염정화토지의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은 우리 군민에게는 숙원사업이자, 저에게는 하나의 큰 사명이 되었다.

하지만 장항 오염정화토지의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은 서천군만이 노력해서는 실현될 수 없는 국가 규모의 대단위 사업이다. 현재 주무부처인 환경부에서 오염정화토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 확정되지 않았고, 토지도 대부분 환경부의 소유인 관계로 우리 군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

하지만 환경부의 정책 방향 설정을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지난해 충남연구원과 연계하여 국제적 수준의 인공습지 조성, 금강과 서해바다를 연결하는 하천 조성, 장항 ART프로젝트 추진 등 핵심기능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장항 오염정화토지 활용 구상안을 마련했고, 충남도와 정책협약을 체결하여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장항 오염정화토지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사업이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춘 ‘충남형 그린 뉴딜’ 핵심사업으로써 주요 국정 과제 및 그린 뉴딜 핵심사업으로 반영되어 정화와 힐링의 국가 상징모델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코로나19로 언택트 관광을 즐기는 국민이 많다. 여유롭고 안전하게 힐링 여행할 수 있는 서천의 대표 관광지를 추천한다면?

우리 군은 신성리 갈대밭, 춘장대해수욕장, 희리산해송자연 휴양림 등 여유롭고 한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지만 서천 9경 중 8경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가 그 자체로 충분한 휴식과 아름다움을 갖고 있어 지금 계절에 힐링 할 수 있는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다.

우리 군 장항읍에는 ‘해찬솔길’이라는 이름의 산책로가 있다. 해찬솔길에는 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두 명소가 포함돼 있다. 출발지인 송림산림욕장은 바닷가 마을 보호를 위해 해안사구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곰솔 숲이다. 숲을 찾은 이들에 게 사계절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고 있으며, 가을이면 보랏빛 ‘맥문동’이 환하게 자리 잡는 장관이 펼쳐지고, 걸으면서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지는 산책로로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할 수 있는 길이다.

해찬솔길 중간쯤 걷다보면 스카이워크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스카이워크는 송림산림욕장이 자랑하는 울창한 해송과 넓은 백사장 그리고 확 펼쳐진 서해바다를 15m 높이에서 236m 길이의 하늘길을 압축적으로 담아 장항의 자연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어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포기하고 국내 관광지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에서 산림욕과 스릴있는 언택트 여행을 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듯 하다.

민선7기 후반기 정책방향은?

민선 7기의 후반기에는 민선 6기부터 시작하여 이제 막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발전 정책들이 보다 환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

특히 민선 7기 서천군의 군정 핵심 비전인 가족행복도시와 관련하여 3~4년 차 주요 정책 대상 계층인 여성과 어르신에 대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현재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종합적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의 장기적 발전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사업을 중점 발굴하여 추진하겠다.

무엇보다도 △장항 오염정화토지 국가상징모델 조성을 위한 토지이용 기본계획 수립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및 연계산업 활성화 추진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설립 등 클러스터 기반 조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신산업 대응방안 수립 등 서천군의 미래 발전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정하고, 장기적인 군정발전 전략으로 집중 육성하겠다.

그리고 올 연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방역 위기까지 겹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새로운 일상(뉴 노멀) 환경에 맞춘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사업을 발굴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지역 최대 현안인 인구 문제와 청년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출산 장려 및 귀농귀촌 정책,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위한 우량기업 유치, 청년층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문화·교육·의료 등 생활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역점 추진하겠다.

- 글. 박세나·중앙일보플러스 기자

202009호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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