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소외 계층 돌아보는 음악회 열어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수해 복구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 활동 전개
▎2023년 새미준송년자선음악회 출연진. 사진 포럼 새미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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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우파진영의 대표적 조직인 ‘포럼 새미준(회장 이영수)’이 19일 오후 5시부터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송년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의 준말인 새미준은 1997년 발족한 이래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해 왔다. 2022년 대선 당시에는 국민의힘선대위에 적극 참여, 윤석열 대통령 후보 당선에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자선음악회에는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새미준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는 안대희 전 대법관을 비롯해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와 국회의원 등 새미준 회원 15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이영수 새미준 중앙회장은 “새미준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고양하는 일에 힘써왔다”면서 “이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서로 기댄 어깨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올해도 송년 자선음악회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보수우파 진영의 최대 조직의 하나로 알려진 새미준은 정기 세미나,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수해 복구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박성현 월간중앙 지역전문위원 park.sunghy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