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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한류 45억 달러시대 

- 아시아인들의 코리아 러브콜! 

김홍균_월간중앙 기자 redkim@joongang.co.kr
잘생긴 한국 가수가 속사포처럼 쏘아대는 랩과 박진감 넘치는 춤, 리듬에 ‘소황제’로 자란 중국 젊은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오랫동안 사회로부터 소외된 일본의 중년여성들은 한국 남성배우의 세련된 멋과 ‘근대적’ 매력에 푹 빠져 있다.

그들은 ‘포스트모던’한 한국 가수와 이성적이면서도 무게감 있고 감성이 풍부한 한국 남자배우의 매력에서 여지껏 느껴보지 못한 엄청난 에너지와 지난 시절의 향수를 맛보았다.

중국과 일본을 뜨겁게 달군 한류 열풍이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를 거쳐 인도·이란·터키 등 중동의 이슬람 문화권으로까지 옮아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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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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