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문화의 세기다. 세계는 문화전쟁의 양상을 띠고 재편성 중이다. 5,000년 역사에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인 ‘한류 열풍’-. 그 저력을 파헤친다.
"한류? 그거 뒷북 아냐?”
얼마 전 모 대기업 임원이 박재복 MBC 국제사업부장에게 건넨 말이다. 뒷북이라고? 번지수를 좀 잘못 짚은 듯하다. 한류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별 무리는 아니니까.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